에코프로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오던 코스닥 시장 분할 재상장과 관련하여 2021년 2월 4일, 거래소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습니다.
에코프로 환경사업은 2017년 매출액 406억 원에서 2020년 1천억을 돌파하였으며, 2021년 이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보유한 에코프로비엠 지분가치의 60% 내외 수준으로, 지주사 디스카운트를 감안하여도 가치 인정이 미미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환경사업 부문의 인적분할 및 재상장을 통해 환경사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이차전지와 환경사업을 양대 축으로 그룹 차원의 전략과제를 추진하게 될 ‘지주회사(사명 : 에코프로)’와 신설회사 대표를 중심으로 환경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사업부문(사명 : 미정)’으로 영역별 전문화를 추진함으로써 책임경영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그간의 준비 과정에서 보여주신 격려와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주요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 : 21년 3월 말
2. 분할기일 : 21년 5월 초
3. 분할보고총회일 또는 창립총회일 : 21년 5월 초
4. 분할등기일 : 21년 5월 초
5. 재상장신청일 : 21년 5월 중
6. 재상장일 : 21년 5월 말
* 확정 일정 등은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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