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지난 9월 24일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25 CMM 급 초대형 PFC 제거 설비 수주를 받았습니다. 금번 납품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고 향후 삼성엔지니어링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시장으로까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저감 장치 사업의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기 보도 내용]

 

에코프로(086520)는 대형 촉매식 PFC 제거 설비를 개발한데 이어 25CMM 용량의 PFC 제거 설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납품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2년여에 걸쳐 삼성엔지니어링과 대형 촉매식 PFC 제거 설비를 공동 개발해왔다. 1CMM급 데모 설비로 성능 검증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10CMM 급 대형 설비를 상용화한 바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이번에 납품되는 촉매식 PFC 제거 설비는 일본 히타치의 소형 장치와도 차별화된 촉매방식"이라며 "에코프로가삼성엔지니어링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일궈 낸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제거 설비"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해당 설비 영업을 강화, 양극활물질 및 전구체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사업과 더불어 온실가스 제거설비 사업을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자료출처 : 이데일리(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