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009년 10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에서 국내 소재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세계 시장 선점 10대 소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WPM Program을 추진하고자 지난 4월 1일 세계 시장 10대 소재 및 20대 핵심 부품소재 선정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WPM(World Premier Material)이란 시장규모 10억불,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이 가능한 사업분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10대 소재 개발을 목표로 정부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전략적 R&D 육성 프로그램이며 동사가 영위하는 '고에너지 이차전지 전극소재[ 6분과]'분야를 포함하여 총 10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세부 선정분야는 첨부화일 참조.

 

최근 산업 패러다임이 완제품 시장에서 부품 및 소재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소재 산업의 경쟁력이 완제품의 성능과 부가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은 부품 소재 산업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CEO에서 대한민국CTO로 컴백한 황창규 WPM 전략기획단장도 소재 분야의 중요성을 두루 강조하며 WPM Program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추진 방향 및 세부 내용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통해 수립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