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에코프로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0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단인 ‘온누리 스포츠단’을 창단했습니다.
창단식에는 에코프로 이동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김종대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창단을 응원했습니다.
이태근 에코프로 사회공헌추진단장(부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창단식에서 이동채 대표는 “사회적 차별에도 성공을 써내려간 장애인 분들을 보며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중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것”이라며 “에코프로 임직원들과 온누리 스포츠단 모두 부단한 노력을 통해 사회의 중요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충북 장애인 체육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날이라 무척 감동스럽다”며 “사회 공헌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 에코프로가 10만 장애인들의 등불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에코프로의 장애인스포츠단인 ‘온누리 스포츠단’은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 환경 및 처우 개선은 물론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재 소속 선수는 당구(3명), 볼링(3명), 사격(3명), 육상(8명), 역도(4명), 펜싱(2명) 등 총 23명입니다. 에코프로는 선수단에 월급 뿐 아니라 대회 출전·훈련비용, 각종 대회 입상 포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며, 직원들과 동등한 복지 혜택도 부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