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의 이동채 대표이사가 18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이동채 대표는 ‘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기업을 만든다’는 창업 이념 아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환경 및 에너지 산업계를 일구며 지난 20년간 국가 소재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동채 대표가 이끄는 에코프로 그룹은 대기환경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양극소재용 전구체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지이엠’, 리튬화합물 제조 기업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산업가스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에이피’ 등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에너지, 환경개선 관련 기술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1998년 에코프로 설립 이후 일본산 일색이던 ‘촉매’, ‘온실가스제거 설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등을 국산화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왔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온실가스제거, 탄소배출권거래(CDM)사업,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펼쳐 지구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30%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미국 R&D 100Awards, 모범 상공인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1억불, 2018년 3억불, 2019년 5억불 수출탑을 받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동채 회장은 또한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창립초기부터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해 상생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재활원과 보육원 소외 가정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업이익의 1%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오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